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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맥도날드에서 약 13여 년간 이어져 온 맥런치를 폐지하며, 새로운 프로모션으로 선보인 맥올데이 세트입니다. 기존 맥런치의 이용시간이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까지 였던 것에 비해, 맥올데이는 버거 판매 시간에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맥모닝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대에 진행되는 이벤트로 보입니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던 맥런치에 대비해서 할인률이 줄어들고 이용 시간이 늘어난 프로모션이네요. 메뉴가 빅맥과 더블불고기 버거, 그리고 슈슈버거 이렇게 3종류에 한정된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맥도날드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맥도날드 전국 지점 어느곳에서나 이용이 가능하며, 딜리버리를 제외한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제공된다고 하구요, 그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맥윙이 매장에 있는 재고가 소진되는 즉시 단종된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단종 우려가 있던 스낵랩의 경우 계속 판매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저렴한 가격으로 즐겨 이용하던 프로모션이 사라지게 되어 안타깝네요.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모션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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