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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패스트푸드 업계를 대표하는 맥도날드에서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높은 만족감을 주던 맥런치 이벤트가 종료되었다는 것인데요. 한 언론사가 한국맥도날드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런치 프로모션 뿐만 아니라 그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맥윙 역시 단종되었으며, 각 매장에 남아있는 재고까지만 판매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맥런치를 대신하는 프로모션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맥올데이 인데요. 맥올데이의 경우 빅맥과 더블불고기버거, 슈슈버거 이렇게 세가지 버거 세트에 한정해서 하루종일 4900원에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하루종일 할인인 것은 좋으나, 기존 맥런치에 비해 낮아진 할인률과 제한 된 메뉴 선택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맥런치 폐지에 대한 자세한 공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네요. 갈수록 높아지는 물가에 안타까운 마움만이 가득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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